오늘은 서울지역에서 위러브유가 사랑을 나눈 소식을 들고왔어요!
지난 여름 정말 더웠죠?
그 뜨거운 날씨속에 힘들어하는 이웃을 위해
위러브유와 서울시가 협력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는 소식입니다 :)
서울역과 남대문인근에 있는
열악한 주거환경 밀집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골목부터 후덥지근함이 몰려왔고
집은 환기와 단열이 취약해
눅눅한 공기가 감돌고 바깥의 열기가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한 명이 간신히 몸을 누일 수 있는 크기의 방은
세월이 묻은 낡은 가구들과 생필품이 가득했어요.
이곳 주민은 대부분 중년층 이상이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도 많았는데요,
기후위기로 인해 갈수록 심해지는 더위 그리고 추위에
거주민들은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재개발이나 재건축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주가 힘든 주민들을 위해
먼저 기존 주거지 근처에 공공임대 주택을 짓고,
거주민을 이주시킨 뒤 재개발을 시작하기로 했는데요!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에는
냉난방 설비를 갖추고 단열과 환기 시스템을 강화해
여름의 폭염과 겨울의 혹한을 대비했습니다.
위러브유는 서울시청과 협력해
이주민들이 새 집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182세대 전체에 ‘맞춤형 수납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웃들의 이사를 돕기 위해 위러브유 회원들이 나섰습니다!
회원들은 이삿짐을 나르고, 집안 정리정돈을 거들며
이웃들이 새 집에서 행복한 일상을 채워가기를 바랐습니다.

회원들이 에어컨, 세탁기, 인터폰, 도어록 등 새 집의 가전제품 사용법을 설명하자
한 어르신은 “내가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아도 되냐”며
“이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어르신은 얼마전 고생만 하다 먼저 하늘로 떠난 남편 생각에 눈물을 훔치며
“이렇게 도움을 주니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회원들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남대문쪽방의 모습을 눈으로 담으며
“이곳의 끝과 시작에 함께하게 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위러브유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위러브유❤
출처 : https://intlweloveu.org/ko/to-support-182-climate-vulnerable-households-in-resttlement-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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